
차가버섯이 살고 있는 자작나무/사진=조선일보 DB
차가버섯 효능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차가버섯은 시베리아와 북아메리카 등 북위 45도 이상 지방의 자작나무에서 나는 버섯이다. 대표적인 차가버섯 효능은 '항암'효과다.
보통 버섯류는 직접 암세포를 죽이기보다는 우리 몸의 면역 체계를 강하게 만들어 항암 효과를 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중 차가버섯은 다른 버섯에 비해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는 베타글루칸과 파이토케미컬이 많아 암 등 성인병 예방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버섯류는 직접 암세포를 죽이기보다 우리 몸의 면역 체계를 강하게 만들어 항암 효과를 보인다고 알려졌다. 그중 차가버섯은 다른 버섯에 비해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는 베타글루칸과 파이토케미컬이 많아 암 등 성인병 예방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차가버섯의 항암효과를 확신하기 어렵다는 목소리가 높다. 실제로 차가버섯 추출물이 암 치료와 암 환자의 삶의 질 개선에 도움을 준다고 밝혀진 구체적인 연구 자료가 없기 때문이다. 이뿐 아니라 차가버섯은 농축 및 추출 등의 가공과정을 거치면서 독성이 강해진다. 이 때문에 지속적으로 섭취하면 간기능 저하, 간독성 등이 나타날 수 있다.
@ 조선일보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5/11/04/201511040180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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